FINAL FANTASY XIV: ENDWALKER(1)

효월 멘퀘를 천천히 밀기 시작했습니다

못 민 이유는.. 뭐 야근이나 바쁜 스케쥴 탓이기도 했는데.. 

 

 

첫날에 이 광경을 보고나니 차마 밀 수가 없었음 ㅎ;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그 있잖아여?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나는 창천 운동회  같은 '와아ㅏ아아' 하는 군중 소리

그게 싫어서 ㅎㅎ 

 

오늘에서야 밀기 시작함.. 

 

스토리는 그냥 후딱 밀고 전투를 즐기는 게 취향이였는데

여정의 끝을 시작하는 목소리가 에메트셀크길래..

이런 거 느낀 거 하나씩 다 적어보고 나중에 멘퀘 밀고나서 다시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짧게씩이나마 글을 적기 시작했어요

 

별과 생명이 가라앉은 곳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플레이어라 다행이네요

 

르베유르 목아프겠당

같은 백발 벽안인데 ,,,,,,,

귀여운 기지개

효월을 시작하는 표정이 꽤나 밝아서 좋아요

당연히 영웅이지

대체 누굴까 아직도 못 찾았어요 

여튼 멘퀘는 뒤로하고 .. 

 

부가퀘스트 하면서 살레이안 구경을 하고 있는데..

살레이안 사람들은 말투가 묘하게 선은 없는데 거리감은 있네요 거참.. 

 

헤에 물 멈추면 재밌겠다

샬레이안 사진 스팟와서 기념사진도 찍음

혹시 직업이 스님이신지

이거 읽고 아.. 샬레이안은 노아의 방주가 모티브가 되었구나! 하고 깨달았다

노아는 루가딘이구나!

 

 

일겜에서 이런 스토리가?

 

알리제.. 기억나니? 우리 은행나무 앞에서 데이트했잖아... 

쿠루루와 알피노의 복습타임

종말의 아모로트라면 다 외우고 있지 덤벼!

하지만 재미있을 것 같으니 '엄청나게 심각한 일이 벌어졌다!' 같은 거나 선택하면서 오늘은 끝 

효월 안 끝났으면 좋겠다..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