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XIV: ENDWALKER(6) - 조트 탑, 갈레말드..

조트 탑이 열렸어요

효월 첫 던전이였는데 .. 이거 열리기까지 선행 퀘가 진짜 많았어서 사실 귀찮았음 가고싶지 않았음

정말 내 심정이엿음

언니가 가라하면 가야지 ..

진짜 더더욱 가고싶지 않앗음 무서워용

그래도 다같이 이렇게 있는 거보니까 좋긴 좋대

기믹에 속아서 변한 npc 들도 귀여웠음

사실 난이도가 높은 던전은 아니였다만 던전 테마 자체가 구냥 ... 너무너무 내내 찝찝했어 젠장 ㅠㅠ

물론 처음 라자한 쪽 도착했을때 자꾸 신 얘기 하길래 아~ 이분들 또 보스로 나오겠구만 ~ 했는데 와따 당빠였죠 안나올리 없어 ㄴㅇㄱ 근데 멋있긴 멋있더라 

 

조트 탑 없애구 난 후에 ... 그라하가 부유마법 쓰고 모두를 구해낸 건 쪼매 멋있었어요 울애 대마법사다 

어쨌든 끝내고 브리트라한테 갔는데

ㄴㅇㄱ 효월 끝나고 보니까 또 눈물나네

태수님 .... 전 울엇지만 다들 웃고있으니 되었어요 

 

 

 

칠흑에서처럼 갑자기 바깥 풍경 바뀔까봐 개쫄앗음

별바다에서 혼자 개간지 대사치는 에메트셀크씨

에에에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친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부터 퀘스트 종료 후 회식: 딸기 타르트, 도너츠, 햄버거, 쿠키, 피자, 샐러드, 머핀, 몽블랑, 프레첼, 차 ☆★

그리고 피클 척결

엘피스 꽃은 피클을 싫어하는 구나!

회식 다음 날엔 알리제네 학교로 홈커밍하러 갓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아.. 울 애 인기 개많앗구나ㅠㅠ 알리제 팬은 없나? 하던 찰나에 일반 퀘스트에 ㅠㅠ 인형 찾는 ㅠㅠ 퀘스트가 있었는데 ㅠㅠ 

저도 잇어요 그 인형 ㅠㅠㅠㅠㅠㅠ

대학엔 진짜 미친 사람들이 많구나!

 

아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나니까 문득 떠오르는 거죠 이상하네 너무 평화롭네... 

파판이 유저들을 평화롭게 내버려둘리 X

왜 안나오나 싶었는데 역시 제국이 등장할 차롄거죠 아무래도 

에오르제아 사람들이 싹 모여서 제국을 도와주러 간대여 솔직히 망하든 말든 내 알바아니였지만 내 빛전 너무나 흔쾌히 YES를 외치더이다 

그래서 누가 모여주려나 싶었는데 

사람들 진짜 많이 모였어 나 울어

허어어ㅓㅠㅠㅠㅠ 

야 이게 다 내편이다~~

사람들이 효월 전에 열려있는 컨텐츠는 최대한 다 즐기고 가라고 했던 이유가 있는거죠 아무래도

나 진짜 울뻔했다고 이 나쁜 사람들아 ㅠㅠ

빛전이 지금까지 돌아다니면서 즐긴 컨텐츠만큼 나온다구 하더라구여

백마 만렙 찍구갔더니 너는 이 힘 필요 없겠지만 어쩌구 하더이다

...................................................... 진짜 너무 반가웠어 새벽은 다 여기 있는데 넌 왜 없나 싶었다구 젠장 ㅠㅠㅠㅠ

리세야.........................................

그리고 히엔 안 등장해서 다행이다 싶었고 (ㅋㅋ)

ㅠㅠ 내 편들 바글바글한거봐 저 비어있는 자리는 에우레카 자리니?

그리고 언제나 함께해줬던 내편

내 편.. 언제나 옷을 지어줬으나 내취향은 아니였어 얌전히 원래 투영으로 멘퀘 밀기

아 그리고 산크레드 이때만은 좀 듬직했음

산크레드로 퀘스트 진행하는 거 진짜 재밌었다 이쌔키..... 새벽은 새벽이네 싶었어 멋있어 애아빠 굿 

산크레드 퀘 끝나고 다른 npc들이랑 하는 퀘도 재밋엇다 

근데 약간 머라해야하지? 파판이 점점 온라인 게임 보다는 콘솔 게임 느낌으로 변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큰형님

라라펠 너무 조그만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T

 

 

그리고 갈레말에 가게 되었어요 

에멧도 우릴 통해 열라 구경하고 있나봄

 

추운 곳에 도착했어요 빛전 선택지 날이 갈수록 가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쩐지 묘하게 대사고 뭐고 다 힘 준 애가 나온거에요 홍련 똥을 얘로 치우려고! 싶더라고

그리고 또하나 쪼매 쫌 .. 많이 찝찝했던게 

여기 너무 히로시마 원폭 사고 이미지에 있던 곳이랑 너무 닮어서,,,, 쫌 당황했음 ,,,,,

암만봐도 비슷..

기차역 내부는 모노노케 10~12화에 나오는 열차 같았고.. ㅇ

우리 애들이 진짜 고생을 많이 했었지

그 와중에도 희망은 잃지 않아요 울애

 

근데 나는 그 다음 장면에서 희망을 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싹잇어서 말도 못하고 비명만 지름

이게 대체 먼소린가 햇는데 염병

이 집착남새키가 날 이상한 몸에 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몸을

스샷 이따구로 찍혔네 내몸을 빼앗아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