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FANTASY XIV: ENDWALKER(10)

다음 맵 스샷 정리하기 전에 마음에 드는 무기 샷

근데 어디서 얻은건지 기억도 안남 

 

여튼

종말을 앞두고 무언가 할 수 있는 게 없는지 알아볼까 ... 하면서 에메트셀크가 기다리는 곳으로 가려해요 

수정공네 집에 갈라믄 1세계로 가야지.. 

1세계 가는 김에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헤헤

오랜만에 린 보니까 좋다

근데 저렇게 쪼꼬맸나

가이아랑 같이 올 줄 알았는데 헝 ㅠ

 

어쨌든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

엘리디부스를 만나러 갔어요

애기 잘 있었니?

희생된 혼 한 번 더 희생시키기 YES 희생

엘리디 BYE

근데 ssiva 이야기 끝나고 나니까 남는 건 저 혼자던데여 저는 세상을 구했는데 왜 ! ! !  !

훌쩍 어쨌든 이 모든 이야기는 별을 구하기 위한 이야기였으니까요

이제는 익숙한 별 여행

아니 어쨌든 도착은 했는데 이런 버프가 걸려있었어

불확정 존재라 전질을 못쓴대요 요시다-!

문도 못 열고 전질도 못 써서 시무룩해진 빛전

에멧 너는 흑발이 낫다 단명헤어 휘틀로 ㅎㅇ

그리고 얘네가 나보고 '저거 보이지'라고 했어 뒷목..

ㅋㅋㅋㅋㅋㅋ 모른척 하는 김에메트셀크씨

결국 쳐다보고

다정하다 덩치도 키워줌

 

 

어쨌든 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이길래 아주 해피해졌어요 

두 번 다시 오지 못할 과거라는 걸 아니까 좀 슬펐지만

 

그리고 새 npc들을 만나게 되는데 ... 

첨에 팬페에서였나? <요 왼쪽 친구 나오니까 다들 조인족 나오냐고 신기해했는데

두 번 다시 나오면 안돼

와중에 김에멧과 박휘틀로씨는 로브 맹글기 귀찮아서 티격태격..

내가 그래도 재봉 80까진 찍었는데 ㅈㅅㅈㅅ 재료가 없어 

헤헤 어쨌든 로브 맹글어줌 헤헤

진짜 이대로 평생 살고 싶었단 말이죠...

쫑알쫑알

 

 

종말의 아모로트에서 나왔던 .... 

네임드 스킬을 생각하면 아주 인상깊은 이름이에요 

 

유성군 / 종말의 유성 ..

그리고 막넴 이름도 메가테리온이였는데 욜라비슷

들리세요..? 친구가 되고싶어요..

난 친구 있어

우파루파 찾으러 갔다가 저 위에 매달려버린 헤르메스

니가 어떻게 파다니엘이 되냔 말이야 

널 데리러 왔다

반항해 보겠다

여튼 엘피스에서는 죽음을 중심으로 여러 이야기를 해주는데

첫번째 이야기가 고대인들의 별바다!

위대한 삶을 살다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완수했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은 그걸 선택하지 ... 

 

하이델린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끝까지 완수하지 못했다고 생각했구나....

나는 못 받아들이겠다-!

봐 얘도 못 받아들이겠대잖아 춋토휘틀로쿤

어쨌든 돌아다니면서 메테이온이랑 친구먹음

메테이온 내 룸메랑 똑같이 생깄다

볼때마다 기분 요상했다

물론 룸메는 주먹이 개쎈사람이지만 

싸우는 거 좋아!

얘 자꾸 왜 확대해서 보여주냐

헤헤 평화롭다

빛나는 양귀비

ㅋㅋ 에멧이 잘못했네!

ㅋㅋㅋㅋ끼약

내 가 그래서 별걸 다 하고 사는구나;

청혼 거절당하기

너무 싫어하는 거 아니냐고

아 근데 평소에 멘퀘 밀면서는 별로 신경 안 썼던 부분이 너무 신경 쓰인 게...

퀘 받고나면 NPC들이 기본자세로 돌아가는 게 너무 서운했음

진짜 그냥 정해진 기록 재생하는 기분이라

아 내가 얘네를 크게 변화시킬 수는 없겠구나

이미 흐른 시간은 뒤로 돌릴 수 없고

나는 그냥 그 시간을 재생하고 있구나 그런 느낌 ;-; 

 

그리고 퀘스트 밀면서 슬퍼하고 있는데

흐익

똑똑이 하이델린 등장

그르다 내 빛전 울것다

하지만 우는 건

에멧 쪽이였어요 애기 심기 불편함

심기 불편한 에멧대신 베네스랑 이 곳 저 곳도 돌아다녀보고....

내가 하이델린이랑 이렇게 붙어있을 날이 오다니...

심지어 둘이 꽤 정답게 대화도 함

우리를 가장 사랑해준 건 당신이더이다

이거 뜬 순간부터 아... 효월이 거의 끝나간다.. 요런 생각을 했었던듯

여튼 ? 대답은 못해줬어요 다른 NPC 와서..

늦었지만 이야기하자면 ...

여행은 그냥 수단이였답니다

여행으로 만난 모든 세계가 즐거웠고 행복했고 좋았고...

이 세계에서 조금 더 살아봐도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고 ... 

 

하지만 선생님 너무 갑작스레 전투신청을 하시잖아요

나오는 문구도 선대 아젬이네 넵 스승님 선배님

온 힘을 다해 처맞는 사진만 남아있네..

처맞은 덕분에 아르고스 타고 지성의 과수가 있는 곳으로 가고..

꽃을 선물할 흐글읗그흐흫ㄱ

어쨌든 종말이 이 친구들과 관련이 있다는 걸 깨달았는데

그리고 다시 떠올리게 된 거지 아 파판 장르 공포였지

잠깐 데이트로 맘 좀 달랬다가

쫑알 쫑알

마 너 거북목이다

달려라 에멧

불쌍하고 안타까운 메테이온

 

결과는 실패

모든 곳은 종말을 맞았고 종말을 원하고 기다리고 ..

여튼 그랬답니다

메네티온은 괴로워했고 헤르메스는 얘를 데리고 튀었어요 

그럼 찾으러가야지 설렌다

 

 

그리고 튀어버린 헤르메스 찾아 휘페르보레아 조물원 가기

 

+ 조물원에 갔다왔다면 보기 좋은 .... 푸세터 

@idea_amaurot씨의 숨김표 트윗 | fusetter

던전에서도 재밌는 거 많았는데 이건 트러스트로 한 번 더 가서 자세하게 정리하고 싶다 

 

 

 

그래 내 메디카라는 짭메디카라다

에멧은 손 튕겨서 하데스가 하던 공격도 그대로 쓰고

하데스가 하던 대사도 그대로 치고...

 

.

이러고 놀았네 ㅋㅋㅋㅋㅋ

파판 쏘매니 반역자 히얼

그리고 인상깊었던 거

이 노래가 종말의 노래였다네

여차저차 저도 죽을뻔했는데 휘틀로가 우리 구해줌

니~~~도~~~~~~~ 잊어놓고~~~~~~~~~~~~~~~ 나한테만~~~~~~~~

이거 컷씬은 진짜 다시 보고싶다 보러가야지 ... 

;-;

ㅋㅋㅋㅋ 지금은 모든 걸 기억하고 있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엉ㅇ엉엉엉ㅇ엉

 

그리고 하이델린의 이야기 

 

약속은 지켜야지 

 

+ 피로 물든 베네스의 옷에 관한 이야기

@FF14_Renia씨의 숨김표 트윗 | fus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