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 출장을 빙자한 여행(2)(241218~241221)

 

해물을 너무 먹은 나머지

매운 게 먹고 싶었어요 

협재에 있는 분식집을 찾아갑니다 

 

https://naver.me/FpxlYqe2

네이버 지도

 

배불떡 존맛

진짜 맛있게 먹었고 

양이 정말 정말 많으니 

님들은 우리처럼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실수를 하지 않기로 해 

휴족시간 사러 들렀던 올리브영에서 뜻밖의 탕진 1차

그 윗 층의 기완상점? 에서 뜻밖의 탕진 2차

협재에 있는 상점들 자체가 전부 기념품 사기 좋은 상점이더라구요 

가격도 꽤나 적절했고

귀여웠긴했는데

제품은 다 거기서 거기니까 

한 바퀴 쭉 돌고 카페에서 쉬다가 돌아오면서 점 찍어두었던 기념품을 사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얌전히 친구따라 돌아다녀서 

큰 기억이 없어요 

하지만 이 곳의 풍경과 빵은 정말 최고였던 것만 기억함

그래서 상호가 어케되냐고요? 저도 모름 ... 

 

 

 

풍경만 보면 ㅈㄴ 평택임 

 

그리고 제주도 기념품 중 젤 개성잇는 건 . . 

요긴 거 같네요 후르츨리

아크릴 코스터 같은 게 선물하기도 좋고 특색있고 예뻤음 

 

 

 

한라산이 보이는 우리의 숙소

우풍이 좀 심하고 

밤에 주변이 너무 텅 비어있다는 걸 제외하면

협재에서 거리도 괜찮고

조용하고 정말 아늑해서 좋았어요

 

다만 안에서 냄새 심하게 나는 건 못 시켜먹으니까 참고 

 

 

그래서 저흰 햄버거 시켜머것음 

존맛

 

숙소에서 오설록까지의 거리도 꽤 괜찮습니다

택시타면 .... 괜찮.. 괜찮음 2명이 돈을 나눠낸다는 전제하에 괜찮음 

 

그리고 사실상 오설록도 글코 그 옆 이니스프리도 그렇고

걍 매장이더라구여

구경할 건 많이 없었고

걍 육지에서 못 사는 거 사보기에 좋았음

 

스트레스 풀어주는 아로마 오일같은 거 샀는데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술 깰때 좋아요 

 

 

제주도라고 트리도 귤로 꾸며놓음 

귀엽 

 

제주도는 10년만에 간 거 였는데

생각보다 바뀐 것도 많이 바뀌었고 ..

나름.. 나름 편하게? 발전했더라구요 

재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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